드디어 꿈의 무대에 올라섰다. 박효준이 빅리그에 콜업됐다.
뉴욕 양키스는 17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대규모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박효준은 포수 롭 브랜틀리와 함께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포함되며 콜업됐다. 이날 보스턴과 홈경기 벤치에서 대기한다.
박효준이 콜업된 것은 메이저리그 선수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여파다. 양키스는 앞서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 외야수 애런 저지, 내야수 지오 우르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이탈을 공식화했다. 여기에 1루수 루크 보이트를 왼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크리스 기튼스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한편, 양키스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날 보스턴과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날 취소된 경기는 8월 18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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