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트레이드를 통해 각각 유망주 확보와 즉시전력감 영입이라는 결과를 손에 넣었다.
NC와 롯데는 22일 각각 좌완 투수 강윤구(31)와 2022년도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NC는 미래 자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강윤구를 롯데로 보내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명권 하나를 더 얻었다.
NC 다이노스 투수 강윤구가 22일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됐다. 사진=MK스포츠 DB
임선남 NC 단장대행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춰 결정했다"며 "구단은 앞으로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선수단 뎁스를 강화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롯데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는 좌완 불펜을 보강하고자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강윤구의 합류로 불펜 운영에 한결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윤구는 183㎝, 89㎏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다. 지난 2009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군 통산300경기 이상 등판했고 2018 시즌 17홀드를 올리며 리그 홀드 부문 4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