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성은 사연 전하는 남자로 변신, 뱃고동 소리 개인기와 함께 힘찬 인사로 포문을 열었고, 지난 18일 37번째 생일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성이 활기찬 에너지로 토요일 오후를 깨웠다. 사진=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이어서 신성은 촉촉한 가습기 보이스와 함께 사연을 읽기 시작했다. 아내가 잠꼬대 심한 아들과 본인을 차별한다는 사연에 신성은 엄마의 입장에서 자식이 우선일 수 있다며 “열심히 일을 하시는 남편분에게도 조금 챙겨주세요”라며 남다른 공감을 보였다. 또한, 신성은 본인도 잠꼬대에 관함 일화가 있다며 “명절 때 거실에서 잠을 자는데 잠꼬대로 ‘엄마 밖에 수박 장사 왔어’라고 했는데 옆에서 주무시던 엄마도 잠꼬대로 ‘나중에 사’라며 답한 적이 있다”라며 귀여운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코로나19로 별다른 추억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딸이 안쓰럽다는 사연에 신성은 “조카들 집에 놀러 가면 항상 없다. 누나가 요즘 학원 안 보내면 친구들이 없다며 학원을 보낸다고 하더라”라며 안타까운 현실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신성은 “저 어렸을 때는 온 동네가 놀이터였다. 매미, 잠자리,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 관찰도 했다. 시기가 좋아지면 초등학생들도 주말농장, 체험장 등 가봤으면 좋겠다”라며 추억을 회상하며 사연에 알맞은 해결방안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