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4실점` 토론토, 메츠에 역전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메츠에 역전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4-5로 졌다. 이 패배로 49승 46패를 기록했다. 메츠는 52승 44패.

6회 승부가 갈렸다. 시작은 좋았다. 6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보 비셋의 중전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2-1로 뒤집었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야수 선택을 기록하며 한 점을 더 냈다.

토론토 불펜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러나 바로 이어진 6회말 역전을 허용했다. 구원 등판한 라이언 보루키가 1사 2루에서 피트 알론소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3-3 동점이 됐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올라온 제이콥 반즈는 안타와 볼넷으로 2사 1, 2루에 몰린 뒤 제프 맥닐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 2점을 내줬다. 단 한 개의 아웃도 잡지 못하고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토론토는 8회초 다시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마르커스 시미엔이 2루타로 출루했고, 보 비셋과 에르난데스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계속된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토론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리치 힐은 메츠 데뷔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6회 남겨놓고 내려간 세 명의 주자가 모두 들어오며 3실점 기록했다.

6회 역전을 허용한 세스 루고가 쑥스러운 승리를 챙겼고, 에드윈 디아즈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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