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에 눌린 토론토, 에인절스에 패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타니 쇼헤이를 넘지 못했다.

토론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 3-6으로 졌다. 이 패배로 에인절스와 원정 4연전을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상대 선발 오타니를 극복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이날 6이닝까지 99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 기록,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3이 됐다.

오타니는 6이닝 2실점 호투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0-5로 끌려가던 4회 처음으로 기회다운 기회를 얻었다. 마르커스 시미엔이 볼넷 출루 뒤 폭투로 2루까지 갔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계속된 2사 2루 기회에서 랜달 그리칙의 우측 담장 맞히는 2루타로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저항이었다.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는 4 1/3이닝 8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



1회 무사 1, 3루 위기에서 무실점으로 넘어가며 안정을 찾는 듯했으나 2회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다. 첫 타자 조 아델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브랜든 마쉬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 허용하며 무사 2, 3루에 몰렸다. 이어 커트 스즈키에게 희생플라이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오타니, 데이빗 플레처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에 몰렸고, 재러드 월쉬, 필 고셀린에게 연속 안타 맞으며 3점을 더 허용했다.

3회 2사 2루에서 스즈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 점을 더 허용했다. 5회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구원 등판한 트렌트 손튼이 아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났다.

토론토 외야수 코리 디커슨은 허리 긴장 증세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토론토 구단은 보호 차원에서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교체 출전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는 9회 홈런을 때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