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 박효준과 한 팀...피츠버그 26인 로스터 합류

일본 출신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29)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합류했다.

데릭 쉘튼 피츠버그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쓰쓰고의 콜업을 발표했다.

앞서 쓰쓰고는 다저스에서 방출된 직후 피츠버그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바로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진입한 것.

쓰쓰고가 피츠버그 26인 명단에 합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쓰쓰고는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12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정은 쉽지 않았다. 탬파베이와 다저스에서 2년간 89경기 출전, 타율 0.181 출루율 0.291 장타율 0.315 8홈런 31타점에 그쳤다. 이번 시즌은 38경기에서 타율 0.155 출루율 0.256 장타율 0.194, 홈런은 단 한 개도 없었다.



최근 다저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43경기 출전, 타율 0.257 출루율 0.361 장타율 0.507 10홈런 32타점을 기록했는데 피츠버그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됐다.

42승 7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며 남은 시즌 리빌딩에 집중할 피츠버그는 쓰쓰고에게 잔여 시즌에 대한 최소 연봉만 지급하며 그를 기용할 예정이다.

쓰쓰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존 노고스키(28)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노고스키는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피츠버그 두 팀에서 52경기 출전, 타율 0.233 출루율 0.301 장타율 0.310 1홈런 14타점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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