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톤의 니트 크롭탑과 롱 스커트를 입은 리사는 우아하면서도 자유로운 무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16일, 자신의 SNS에 “Summer in December(12월의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따뜻한 브라운 컬러의 니트 크롭탑과 머메이드 핏 롱 스커트를 매치해 자연과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크롭탑의 섬세한 짜임과 스커트의 실루엣이 그녀의 완벽한 몸매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태양 아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모습은 마치 고급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리사는 여기에 골드 액세서리와 로맨틱한 업스타일 헤어를 더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완성했다. 그녀의 석양을 배경으로 한 촬영은 “12월의 여름”이라는 문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팬들은 “역시 리사, 석양보다 더 빛난다”, “무슨 옷을 입어도 완벽해”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며 그녀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한편, 리사는 블랙핑크의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상태다. 그러나 개인 활동은 자신이 설립한 ‘라우드컴퍼니’를 통해 진행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사의 독보적인 스타일링과 따뜻한 분위기의 사진은 팬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