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신성 디알로 해트트릭! ‘올드 트래포드 참사’ 막았다…맨유, ‘꼴찌’ 사우스햄튼에 3-1 힘겨운 역전승 [EPL]

꼴찌 팀에 질 뻔했던 아모링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들을 구원한 건 2002년생 신성 디알로였다.

맨유는 1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역전승했다.

맨유는 약 한 달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했다. ‘꼴찌’ 사우스햄튼에 81분까지 밀렸던 맨유이지만 디알로가 해트트릭 폭발, 팀을 구했다.

꼴찌 팀에 질 뻔했던 아모링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들을 구원한 건 2002년생 신성 디알로였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꼴찌 팀에 질 뻔했던 아모링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들을 구원한 건 2002년생 신성 디알로였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맨유는 골키퍼 오나나를 시작으로 마르티네스-더리흐트-요로-마즈라위-마이누-우가르테-디알로-페르난데스-가르나초-호일룬이 선발 출전했다.

사우스햄튼은 골키퍼 램스데일을 시작으로 브리-베드나레크-하우드 벨리스-스가와라-우고추쿠-아리보-워커 피터스-디블링-마테우스-술레마나가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골키퍼 오나나를 시작으로 마르티네스-더리흐트-요로-마즈라위-마이누-우가르테-디알로-페르난데스-가르나초-호일룬이 선발 출전했다.

사우스햄튼은 골키퍼 램스데일을 시작으로 브리-베드나레크-하우드 벨리스-스가와라-우고추쿠-아리보-워커 피터스-디블링-마테우스-술레마나가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골키퍼 오나나를 시작으로 마르티네스-더리흐트-요로-마즈라위-마이누-우가르테-디알로-페르난데스-가르나초-호일룬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맨유는 골키퍼 오나나를 시작으로 마르티네스-더리흐트-요로-마즈라위-마이누-우가르테-디알로-페르난데스-가르나초-호일룬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사우스햄튼은 골키퍼 램스데일을 시작으로 브리-베드나레크-하우드 벨리스-스가와라-우고추쿠-아리보-워커 피터스-디블링-마테우스-술레마나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사우스햄튼 SNS
사우스햄튼은 골키퍼 램스데일을 시작으로 브리-베드나레크-하우드 벨리스-스가와라-우고추쿠-아리보-워커 피터스-디블링-마테우스-술레마나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사우스햄튼 SNS

맨유의 수비는 경기 내내 불안했다. 전반 12분 술레마나의 드리블 후 슈팅을 오나나가 선방했다. 사우스햄튼의 스피드, 그리고 역습에 고전했다. 전반 20분 호일룬이 역습 전개, 가르나초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제공했으나 놓쳤다.

전반 28분 디블링의 돌파 후 슈팅을 오나나가 막아냈다. 마테우스가 재차 슈팅했으나 이마저도 선방한 오나나다. 전반 34분 술레마나의 역습 상황, 그의 슈팅은 날카로웠으나 골문 옆으로 향했다.

위태로웠던 맨유,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결국 실점이 나왔다. 디블링의 헤더 후 우가르테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0-1로 밀렸다. 전반 44분 아리보의 드리블 후 패스, 디블링의 중거리 슈팅은 오나나가 선방했다.

기적과 같은 역전 승리였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악몽의 하루가 될 뻔했던 맨유다. 그러나 신성이 구원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기적과 같은 역전 승리였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악몽의 하루가 될 뻔했던 맨유다. 그러나 신성이 구원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전반 내내 밀렸던 맨유. 후반 시작과 함께 분위기를 바꾸려 노력했다. 후반 46분 페르난데스의 패스, 교체 투입된 안토니의 슈팅이 골문 위로 향했다. 사우스햄튼도 후반 58분 술레마나가 스피드로 요로를 압도했고 슈팅, 골문 옆으로 향했다. 맨유도 후반 59분 페르난데스 기점, 가르나초의 크로스에 안토니가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슈팅 미스, 동점골은 없었다.

후반 61분, 78분 가르나초의 슈팅은 모두 램스데일에게 막혔다. 후반 79분 페르난데스의 박스 안 슈팅도 램스데일의 선방이 더 빛났다.

이대로 패하는 듯했던 맨유. 그러나 반전은 후반 82분부터 시작됐다. 디알로가 드리블 후 슈팅을 시도, 사우스햄튼 수비진을 맞고 나온 것을 다시 슈팅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90분에는 에릭센과 원투 패스 후 슈팅 2-1 역전을 이뤘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디알로의 전방 압박이 빛났다. 사우스햄튼의 패스 미스를 이끌었고 결국 3번째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기적과 같은 역전 승리였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악몽의 하루가 될 뻔했던 맨유다. 그러나 신성이 구원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아모링 감독은 약 한 달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아모링 감독은 약 한 달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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