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지루한 하루가 내겐 행복”…발레로 회복 중인 산후 일상

“300개 뺐다던 편평사마귀, 지금은 유연함으로 정리 중”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거울 앞 발레 동작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전했다.

1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반복되는 하루가 지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난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행복은 내 옆에 항상 존재한다”는 글과 함께 발레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손담비가 거울 앞 발레 동작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전했다.사진=손담비 SNS
손담비가 거울 앞 발레 동작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전했다.사진=손담비 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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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손담비는 레드 쇼츠에 블랙 레오타드, 얇은 회색 가디건을 걸친 채 스트레칭 중인 모습으로, 상체를 반듯이 세운 채 다리를 완벽하게 일자로 찢은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셀카를 찍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절제된 아름다움 속 회복의 힘이 느껴졌다.

광장 유리창 너머 햇살이 들어오는 스튜디오에서의 차분한 분위기와, 동작의 안정감이 어우러져 그녀의 ‘산후 루틴’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선 치유의 시간임을 보여준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피부 질환으로 인한 시술을 받았던 근황을 직접 밝혔다. “해이를 낳는 대신 얼굴과 목에 편평사마귀가 가득했다”며 “며칠 전 무려 300개를 제거했다”고 밝혀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샀다.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지난달 딸 해이 양을 출산, 현재는 육아와 일상을 병행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유연한 몸보다, 흔들리지 않는 일상이 더 대단하다”

손담비의 발레 매트 위 복귀는 ‘육아 후유증’을 딛고 다시 자신만의 균형을 찾는 여정의 한 장면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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