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이고 밝은 기운 큰 힘 됐다”…삼성 이성규, 20일 새신랑 된다

이성규(삼성 라이온즈)가 20일 결혼한다.

삼성은 “이성규가 20일 오후 5시 30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호텔에서 신부 박선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둘은 약 1년 7개월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성규는 “작년 아내를 처음 만난 이후 아내의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이 내게 큰 힘이 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내의 밝고 바른 성품이 좋아 결심을 하게 됐다”며 “올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이제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비시즌 동안 잘 준비해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삼성 제공
사진=삼성 제공

한편 2016년 2차 4라운드 전체 31번으로 삼성의 부름을 받은 이성규는 우투우타 외야 자원이다. 통산 447경기에서 타율 0.208(880타수 183안타) 41홈런 13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3을 적어냈다. 올해에는 68경기에 나서 타율 0.198(126타수 25안타) 6홈런 21타점을 올렸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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