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흙 담아 떠나는 폰세… 스포츠사진기자회 선정 ‘올해의 야구 보도사진상’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함께 진행한 ‘2025 올해의 야구 보도사진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오센(OSEN) 사옥에서 열렸다.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 ‘올해의 야구 보도사진상’은 2025년 KBO리그 외국인 투수 첫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에 오른 한화 코디 폰세가 한국시리즈 5차전 패배 직후, 통합우승에 기뻐하는 LG 선수들을 뒤로한 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마운드의 흙을 담아 경기장을 떠나는 사진이 선정됐다.

‘2025년 올해의 야구 보도사진상’ 수상작 <사진제공=스포츠사진기자회>
‘2025년 올해의 야구 보도사진상’ 수상작 <사진제공=스포츠사진기자회>

한편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는 1964년 출범한 ’한국사진기자협회‘의 스포츠 분과로 1990년 결성돼 올해로 35년째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매년 스포츠 현장(올림픽, 월드컵, WBC,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KBO리그,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에서 생생한 스포츠 뉴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사진기자의 눈으로 역사적인 현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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