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와 결별한 메츠, 불펜 변신 성공한 베테랑 루크 위버 영입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와 결별한 뉴욕 메츠, 새로운 불펜 투수를 영입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츠가 우완 루크 위버(32)와 2년 2200만 달러(325억 1,38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위버는 이번 계약으로 뉴욕 양키스에서 함께 뛰었던 데빈 윌리엄스와 다시 한 팀이 됐다.

루크 위버는 지난 2년간 양키스의 필승조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루크 위버는 지난 2년간 양키스의 필승조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위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양키스 등에서 10시즌 동안 270경기 등판, 38승 49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4.74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와 애리조나에서 선발 투수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3시즌에는 세 팀을 돌며 29경기에서 123 2/3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지난 2년간은 양키스에서 본격적으로 불펜 투수로 나서기 시작했다. 2년 연속 62경기 이상, 64이닝 이상 소화했다.

2025시즌은 64경기에서 64 2/3이닝 던지며 4승 4패 21홀드 8세이브(4블론) 평균자책점 3.62 기록했다. WHIP 1.021, 9이닝당 1.4피홈런 2.8볼넷 10.0탈삼진 기록했다.

시즌 막판 선발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지만, 새로운 팀에서도 기존 역할을 이어갈 예쩡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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