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무계약 유일 팀’ 보스턴, 결국 질렀다! 5년 1억 3000만$에 좌완 수아레즈 영입

알렉스 브레그먼을 놓친 보스턴 레드삭스, 대신 마운드 높이를 높였다.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레드삭스가 좌완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30)와 5년 1억 3000만 달러(1,905억 8,0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수아레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만 8시즌 동안 빅리그 마운드를 지켰다. 187경기에서 53승 37패 평균자책점 3.38 기록했다.

레인저 수아레즈
레인저 수아레즈

2022시즌 이후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뛰기 시작했다. 2025시즌에는 26경기에서 157 1/3이닝 던지며 커리어 하이 기록했다. 12승 8패 평균자책점 3.20, WHIP 1.220 9이닝당 0.8피홈런 2.2볼넷 8.6탈삼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1.3마일에 그칠 정도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평균 타구 속도가 86.5마일, 강한 타구 허용 비율 31.1%를 기록했을 정도로 상대 타자 공략이 잘됐다.

싱커(28.5%) 체인지업(19.1%) 커터(17.4%) 커브(16.2%) 포심 패스트볼(14.7%)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고 있다. 여기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슬라이더(4.2%)를 구사하고 있다.

보스턴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지금까지 이번 오프시즌에서 FA 계약을 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었다.

옵트아웃으로 FA 시장에 나간 브레그먼과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금액 싸움에서 밀려 시카고 컵스에 뺏겼다.

디 애슬레틱은 소식통을 인용, 레드삭스가 브레그먼을 놓친 이후 방향을 선발 보강으로 급선회, 결국 수아레즈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렛 크로쉐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소니 그레이와 브라얀 베이오가 뒤를 잇는다. 5선발 자리는 커터 크로포드, 패트릭 산도발, 요한 오비에도, 페이튼 톨, 코넬리 얼리 등이 경쟁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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