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전반기 최종전에서 맹활약했다.
LA레이커스 간판스타 르브론은 13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홈경기 선발 출전, 35분 21초를 뛰며 28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24-104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경기로 자신이 출전한 최근 네 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SPN’은 NBA에서 40세 이상 선수가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은 NBA 최초라고 소개했다. 기존 기록은 리그 통산 최다 어시스트 기록 보유자인 존 스탁턴이 2001-02시즌 기록한 3경기다.
레이커스는 이날 댈러스와 동점 7회, 역전 16회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지만, 3쿼터를 32-19로 크게 앞선 이후 일방적인 경기를 가져갔다.
루카 돈치치가 결장했지만, 하치무라 루이가 21득점, 잭슨 헤이스가 16득점 7리바운드, 제이크 라라비아가 11득점 올렸다. 벤치에서는 오스틴 리브스가 18득점 기록했다.
댈러스는 쿠퍼 플래그의 공백이 아쉬웠다. 나지 마샬과 맥스 크리스티가 나란히 19득점, P.J. 워싱턴이 18득점, 브랜든 윌리엄스가 17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밀워키 벅스는 바비 포티스(15득점 12리바운드) 우스만 디엥(19득점 11리바운드)의 더블 더블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10-93으로 잡았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31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한 즈루 할리데이, 23득점 18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한 도노번 클링언을 앞세워 유타 재즈를 135-119로 제압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