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 파리 생제르맹이 몽펠리에 꺾고 19경기 무패 행진

프랑스 남자 핸드볼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Handball)이 몽펠리에를 꺾고 1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7일(현지 시간) 프랑스 페롤의 Sud de France Arena에서 열린 2025/26 시즌 프랑스 남자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Liqui Moly StarLigue) 19라운드 경기에서 몽펠리에(Montpellier Handball)를 32-30으로 물리쳤다.

이 승리로 파리 생제르맹은 18승 1무(승점 37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고, 몽펠리에는 14승 1무 4패(승점 29점)로 3위를 유지했다.

사진 2025/26 시즌 프랑스 남자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 파리 생제르맹과 몽펠리에 경기 모습, 사진 출처=파리 생제르맹
사진 2025/26 시즌 프랑스 남자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 파리 생제르맹과 몽펠리에 경기 모습, 사진 출처=파리 생제르맹

경기 초반 파리 생제르맹이 먼저 기선을 잡았다. 엘로힘 프랑디(Elohim Prandi)의 슈팅을 레미 데보네(Rémy Desbonnet)가 막아낸 뒤 양 팀이 공방을 이어갔지만, 파리가 4분 만에 3-1로 앞서며 흐름을 가져갔다. 몽펠리에는 디에고 시모네(Diego Simonet)의 경기 운영과 아르튀르 렌(Arthur Lenne)의 득점으로 7분에 3-3 동점을 만들며 맞섰다.

이어 카를 코낭(Karl Konan)이 2분 퇴장을 당하자, 수적 우위를 잘 활용한 몽펠리에는 데보네의 선방과 루카 카사도(Luka Casado)의 득점으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파리는 점차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전반 23분 14-10으로 격차를 벌렸다. 몽펠리에는 막판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전반을 18-14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몽펠리에는 골키퍼 샤를 볼징거(Charles Bolzinger)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한때 19-14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를 19-16으로 줄이며 반격을 시작했다. 이어 파리의 페란 솔레(Ferran Solé)의 7m 드로우를 막아내고, 야니 빌르미노(Yaniss Villeminot)의 득점으로 19-17까지 따라붙으며 승부를 다시 불붙였다.

파리에서는 오마르 야히아(Omar Yahia)가 후반 40분까지 7개의 슈팅을 모두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볼징거가 또다시 7m 드로우를 막아내는 등 선방을 이어가며 몽펠리에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몽펠리에의 에릭 마테(Érick Mathé) 감독은 작전타임으로 공격 전개를 정비했고, 빌르미노의 득점으로 23-21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이후 몽펠리에가 잠시 흔들리며 26-22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경기 막판 킬리앙 프라(Kylian Prat)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29-27까지 따라붙었고, 레미 데보네가 페란 솔레의 또 다른 7m 드로우를 막아내며 반격의 기회를 만들었다. 프라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종료 직전 31-30,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마지막 순간 파리 생제르맹이 작전타임을 요청한 뒤 공격을 전개했고, 펠레카(Peleka)가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쐐기 골을 넣으며 32-30 승리를 확정했다.

몽펠리에의 에릭 마테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에는 몸싸움과 집중력이 조금 부족해 아쉬웠다. 후반에는 만회하려다 보니 수비 조직이 흔들렸다. 파리는 경기 내내 꾸준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몽펠리에 주장 발랑탱 포르트(Valentin Porte)는 “두 골 차 패배는 우리가 보여준 투지를 생각하면 납득할 만한 결과지만, 수비가 가장 큰 문제였다. 상대에게 너무 많은 기회를 내주며 페널티까지 허용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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