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4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Player Of The Month)’ 팬 투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EA가 공동으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해당 상은 K리그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1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수상자는 연맹 기술연구그룹(TSG)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 K리그 팬 투표(25%),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먼저 TSG가 후보 선수 4명을 선정한 뒤 팬과 게임 이용자 투표를 더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시즌 동안 유니폼에 ‘Player Of The Month’ 패치를 부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4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6라운드부터 10라운드 경기와 4월 15일 열린 울산 HD와 FC서울의 2라운드 순연 경기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후보에는 김대원(강원FC), 말컹(울산 HD), 셀레스틴(제주SK), 이호재(포항 스틸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강원 김대원은 4월 열린 5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해당 기간 라운드 MVP 2회, 베스트11 3회에 선정되며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MVP 수상 기록을 남겼다.
울산 말컹은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특히 8라운드 광주FC전에서는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활약에 힘입어 라운드 MVP 1회, 베스트11 2회에 선정되며 울산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해냈다.
제주 셀레스틴은 수비수임에도 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줬다. 또한 라운드 베스트11에 세 차례 선정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제주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포항 이호재는 5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결정력을 선보였다. 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과 9라운드 광주FC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10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는 팀 패배 속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K리그 팬들은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이달의 선수상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는 7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회원 가입 후 하루 한 번씩 최대 4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 Online 유저 투표는 ID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