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머리 맞고도 선발 복귀한 SD 유격수, 송성문은 결장-팀은 승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이날은 벤치를 지켰다.

송성문은 15일(한국시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결장했다. 팀은 5-2로 이기며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송성문은 전날 주전 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머리에 사구를 맞고 교체되면서 갑작스럽게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이날은 보가츠가 선발 복귀하면서 벤치를 지켰다. 좌완 트레버 로저스와 매치업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가 볼티모어 상대로 위닝시리즈 기록했다. 사진= Jamie Sabau-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샌디에이고가 볼티모어 상대로 위닝시리즈 기록했다. 사진= Jamie Sabau-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모두가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워밍업 투구를 받던 도중 바닥을 맞고 튀어오른 공을 머리에 맞은 포수 프레디 페르민은 뇌진탕 치료를 위한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블레이크 헌트가 콜업됐다.

샌디에이고는 2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로돌포 듀란의 1타점 2루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2-0으로 달아났다.

볼티모어가 5회말 제레마이아 잭슨의 솔로포로 추격하자 7회 듀란이 투런 홈런을 때리며 격차를 벌렸다.

7회 거너 헨더슨의 적시타로 다시 쫓아오자 9회초 타티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다.

원래 이 장면은 3루 주지 윌 와그너가 홈에서 아웃된 것이었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판정이 뒤집혔다.

선발 워커 뷸러는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시즌 4승(3패) 기록했고 메이슨 밀러는 4아웃 세이브에 성공했다. 시즌 19세이브.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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