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일(31·피보이MMA)이 Contender Series 대한민국 4·5호 파이터가 될 분위기다.
Contender Series 시즌10이 8월 1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0월 1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의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다. 현지시간 화요일마다 5경기씩 1~10주차 총 50경기를 선보인다.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 겸 회장은 2017년 컨텐더 시리즈(DWCS)를 론칭하여 유망주를 찾고 있다. 2025년까지 870명(중복 포함)의 435경기를 직접 지켜보면서 333명을 선발했다.
따라서 컨텐더 시리즈 UFC 진출 확률은 38.3%, 승리하면 76.6%까지 올라간다. 대한민국 선수는 ▲유상훈(시즌3) ▲고석현(시즌8) ▲황인수 ▲권원일(이상 시즌9)이 참가하여 고석현이 데이나 화이트 회장의 선택을 받았다.
권원일은 DWCS 9 10주차 코-메인이벤트 밴텀급(61㎏) 경기에서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세드릭 뒤마(캐나다)는 7월 29일 MK스포츠에 “권원일의 시즌10 합류가 충분히 현실성 있는 이야기가 됐습니다. 저는 감히 100% 그렇게 될 거라 봅니다”라고 밝혔다.
캐나다 프랑스어권 퀘벡의 세드릭 뒤마는 고석현 황인수 컨텐더 시리즈 출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2023년 4분기부터 주목받은 소식통이다. 월드 넘버원 DWCS 전문가로 손꼽힌다. 권원일이 컨텐더 시리즈 시즌9를 뛴다는 것 역시 글로벌 단독으로 보도했다.
세드릭 뒤마는 “헌터 캠벨(42·미국) UFC 비즈니스 책임자(CBO)가 권원일의 DWCS 9 경기력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시즌10의 한 자리를 마련해준다고 해도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라며 설명했다.
# 대한민국 1호 유상훈
시즌3 10주차 제3경기
만장일치 판정패
# 대한민국 2호 고석현
시즌8 4주차 메인이벤트
만장일치 판정승 및 UFC 진출
# 대한민국 3호 황인수
시즌9 6주차 제2경기
만장일치 판정패
# 대한민국 4호 권원일
시즌9 10주차 코-메인이벤트
2라운드 KO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