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김)민재 형의 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모레노 감독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어” [MK천안]

이한범(24·클럽 브뤼헤)이 9~10월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한범은 9월 22일 충청남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한범은 “감독님이 바뀐 뒤 첫 소집”이라며 “처음부터 감독님의 부름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께서 살갑게 반겨주셨다. 감독님의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다. 새 대표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한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한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한범(사진 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한범(사진 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한범(사진 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한범(사진 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한범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김민재, 이기혁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한범은 모레노호에서도 김민재의 파트너 자리를 꿰차기 위한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각오다.

이한범은 “(김)민재 형의 짝으로 누가 나설지는 알 수 없다. 오늘부터 경쟁에 돌입해야 한다. 잘 준비해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전부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한범은 2023년 FC 서울을 떠나 덴마크 프로축구 1부 리그 미트윌란에 입단하며 유럽 도전을 시작했다. 이한범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선 미트윌란을 떠나 벨기에 명문 브뤼헤로 둥지를 옮겼다.

이한범은 “지난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개인적으로는 월드컵에서 경험을 쌓은 뒤 브뤼헤로 이적해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대표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팬들에게 이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한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이한범. 사진=대한축구협회

모레노 감독은 14일 국가대표팀 취임 기자회견에서 4-4-2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한범은 이에 대해 “소속팀에서도 포백을 쓴다. 어떤 포메이션과 역할이 주어지든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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