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탄산 거부!” 남궁옥분, 25년 철칙으로 수명 120세 도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이번에는 건강 관리의 달인, 남궁옥분의 철저한 식단 비법을 공개했다.

25년째 이어온 건강한 아침 식사 루틴부터 탄산음료와 치킨을 거부하는 철칙까지, 그녀의 확고한 생활 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했다.

5일 방송에서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사선가에서 남궁옥분과 원미연이 각자의 방식으로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궁옥분의 철저한 식단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KBS2 ‘같이 삽시다’ 캡처
남궁옥분의 철저한 식단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KBS2 ‘같이 삽시다’ 캡처

원미연은 김치콩나물국, 무생채, 양파볶음 등 익숙한 한식을 차렸지만, 남궁옥분의 아침 메뉴는 달랐다. 직접 갈아낸 신선한 토마토즙에 채소를 더한 샐러드는 그녀의 건강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었다.

이를 지켜본 박원숙은 “시집간 딸이 친정 와서 해주는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혜은이와 원미연도 그녀의 건강 샐러드와 요거트를 맛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냉동 블루베리, 그릭 요거트, 아로니아 가루로 완성한 요거트를 소개하며 남궁옥분은 “눈 건강에 굉장히 좋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25년 철칙, 진짜 비결은?”

남궁옥분은 25년 동안 이어온 자신의 철저한 식단 관리 원칙을 털어놓았다.사진=KBS2 ‘같이삽시다’ 캡처
남궁옥분은 25년 동안 이어온 자신의 철저한 식단 관리 원칙을 털어놓았다.사진=KBS2 ‘같이삽시다’ 캡처

방송에서 남궁옥분은 25년 동안 이어온 자신의 철저한 식단 관리 원칙을 털어놓았다. “탄산음료, 치킨, 맥주를 즐기지 않는다”는 그녀의 고백에 박원숙은 “큰일 났다, 수명 120세 넘을 것 같다”며 농담 섞인 감탄을 쏟아냈다.

남궁옥분은 건강에 대한 깊은 지식을 자랑하며 “웬만한 건강 정보는 다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매일 아침 직접 만든 건강 샐러드로 하루를 시작하며, 꾸준한 습관이야말로 비결임을 강조했다. 혜은이 역시 “정말 열심히 준비하신다”며 그녀의 열정에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사람에게도 동기 부여되는 방송”

남궁옥분의 25년간 이어진 건강 루틴은 그녀의 확고한 삶의 철학을 보여줬다.사진=KBS2 ‘같이 삽시다’ 캡처
남궁옥분의 25년간 이어진 건강 루틴은 그녀의 확고한 삶의 철학을 보여줬다.사진=KBS2 ‘같이 삽시다’ 캡처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시청자들에게도 자기 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전달했다. 남궁옥분의 25년간 이어진 건강 루틴은 그녀의 확고한 삶의 철학을 보여줬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레시피와 건강 팁은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게 만들었다.

박원숙의 유쾌한 농담처럼, 과연 그녀의 노력은 수명 120세로 이어질지? 남궁옥분의 철칙이 주는 울림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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