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관상과 사주풀이에서 ‘자연미’를 인정받으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희선과 탁재훈, 하석진이 송파구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이날 하석진은 지역 명소로 사주 카페를 소개했고, 출연진은 관상과 사주풀이를 함께 받았다.

역술가는 김희선의 이마를 보며 “태양 같은 밝은 기운이 있다. 아주 똑똑한 이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 이마에 뭐 넣은 거 아니지?”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역술가는 김희선의 코와 눈, 눈썹을 언급하며 “노력을 안 해도 주변에서 다 해주는 관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다시 “코도 안 한 거냐”라는 질문이 이어졌고, 김희선은 “안 했다. 완전 자연”이라고 답하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역술가는 이어 “원래 사주 자체가 예쁘다. 입력해보면 굉장히 착한 사람이라는 게 나온다. 포용력이 뛰어나고 어디서든 엄마처럼 감싸는 성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탁재훈과의 궁합도 물으며 “오빠랑 저랑 결혼했으면 이혼했겠냐”고 웃음을 자아냈고, 역술가는 “희선 님은 참을성이 많아 받아들이는 힘이 있다”며 성품을 칭찬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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