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정선희, 한가인 믿고 화장품 샀다…“얼굴은 안돼도 기미는 없애고 싶다”

방송인 정선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한 일상과 유쾌한 입담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양반의 고장 안동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선희는 기차를 타고 안동으로 향하면서 이번 여행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봄 경북 지역을 휩쓴 산불로 마음이 무거웠다. 피해 지역에 가면 혹시나 민폐가 될까 걱정했지만, 그래도 꼭 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안동을 찾은 배경을 전했다.

정선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한 일상과 유쾌한 입담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정선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한 일상과 유쾌한 입담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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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무료함을 달래던 정선희는 가방 속 물건들을 하나씩 공개했다. 다양한 소지품을 꺼내던 그는 선글라스를 챙기지 못한 사실을 깨닫고 “햇빛 차단이 제일 중요한데 이걸 빼먹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꺼낸 물건은 다름 아닌 화장품. 정선희는 “배우 한가인이 쓰는 어두운 톤 크림”이라며 “얼굴이 한가인이 되는 건 아니지만, 기미를 없애준다기에 신앙심으로 믿고 바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한 달 뒤 피부 변화를 다시 보여주겠다”며 유쾌한 후기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선희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일상과 소소한 유머를 공유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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