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컴백을 예고한 그룹 TWS(투어스)가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에 도전한다.
CJ ENM의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는 오늘(12일),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한 그룹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의 플레이어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해당 에피소드는 오는 9월 26일(금)에 공개된다.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예능인 ‘SUMBAKKOKJIL’(숨바꼭질)(이하 ‘숨바꼭질’)은 한국의 숨바꼭질 놀이를 모티브로, 정체불명의 술래와 4,444초 동안 펼치는 극한의 게임을 담은 공포 서바이벌 콘텐츠다. 매 회 새로운 K-POP 아티스트들이 플레이어로 등장해 펼치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은 반전의 재미와 몰입감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특히, 이번 TWS 편의 배경은 음산한 분위기의 외딴 물류창고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우리를 찾는 두 명의 술래’라는 문구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빛 한 줄기 없는 어둠 속에서 펼쳐질 예측 불가 추격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보여준 청량한 모습과는 달리, 공포에 휩싸인 멤버들의 리얼 리액션은 색다른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WENTY FOUR SEVEN WITH US(24시간, 7일 내내 우리와 함께)’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다짐한 여섯 멤버들이 극한의 공포 상황에서도 끈끈한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수 있을지, 이들이 보여줄 반전 매력이 어떻게 드러날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숨바꼭질’ 제작진은 “투어스의 무해한 청량 매력이 오히려 극한의 공포 상황 속에서 더 극적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생존 본능과 예능 DNA가 어떤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숨바꼭질(SUMBAKKOKJIL) TWS 편은 오는 26일(금) 오후 6시, 엠넷플러스 앱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