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어느 순간부터 사람·실패 두려워하게 돼”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가 극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털어놓았다.

2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노정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옹성우, 박호산, 서영희가 자리에 참석했다.

옹성우는 “닮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 신기하게도 말하는 거랑 생각하는 거 사람을 대하는 것이 제가 할 법한 말과 행동들을 해서 닮았다고 생각했다. 나로서 출발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래서 더 정이 갔다”라고 말했다.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사진=카카오TV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사진=카카오TV
이어 “다른 점은 본받고 싶은 점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일을 하고 사람을 마주하면서 겁을 내더라. 실패를 두려워하고, 아프기 싫어서 피하려하고 돌아가려고 했다. 고비는 공시를 준비하다가 커피 한잔을 맛보고 삶을 바꿀 정도로 의지가 있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부딪히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살아가면서 고비처럼 살아가야겠구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인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픈.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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