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 총에 맞아 촬영 스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CNN, AFP 보도에 따르면, 알렉 볼드윈은 19세기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서부 영화 ‘러스트’(Rust)라는 영화를 촬영하던 중 공포탄이 들어 있어야 할 소품 총의 방아쇠를 당겼는데, 실제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42세의 여성 촬영 기사가 배에 총을 맞아 숨졌고 48세의 남성 감독은 어깨에 총을 맞아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미 사법당국은 해당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러스트’ 제작자 겸 주연배우로 참여하고 있는 알렉 볼드윈은 1980년 NBC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겟어웨이’ ‘비포 유 노 잇’ ‘머더리스 브루클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파리로 가는 길’ ‘게임 체인저’ 등에 출연했다. 2017년 제69회 에미상 시상식 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2016년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코미디시리즈부문 특별출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