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캡틴 박용택, 레전드 클래스 증명할까

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이 부진을 씻어내고 레전드다운 클래스를 증명할 수 있을까.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연천 미라클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4대 2로 앞서다가 5회 초에 2실점하며 연천 미라클에게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연천 미라클의 끈질긴 추격을 떨쳐내고 독립구단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이 경기에 참여했다. 사진=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이 경기에 참여했다. 사진=JTBC <최강야구>
특히 이번 경기에도 ‘캡틴’ 박용택의 방망이는 침묵 중이다. 2회 말 주자 만루 상황에서 땅볼로 아웃되며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찬물택’으로 전락한 그였기에, 부담감이 그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짓누른다. 떨어진 타격감에 고전하는 박용택의 앞에 현역 시절 유독 자신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던 투수까지 마운드에 오른다. 박용택은 무기력한 자신의 방망이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더라. 왜 이러고 있는지가 스트레스”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또다시 찾아온 득점 찬스의 순간에 박용택이 타석에 들어서게 된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단 1점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박용택이 득점에 성공하며 ‘캡틴’으로서, 그리고 현역 시절 통산 2,504 안타라는 레전드의 명성을 지켜낼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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