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아이돌로 데뷔한 계기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임시완이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유퀴즈’ 출연은 꿈에도 몰랐다.살다 살다 이런 날도 다 있고”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근황과 함께 “이번에 한국에서 혼자 콘서트를 한다”며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유재석은 광희가 오냐고 물었고 임시완은 “광희는 스케줄이 있어서 못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백프로 거짓말이다”라며 전화 연결을 시도 했다.
전화를 받은 광희는 “오늘이 임시완 ‘유퀴즈’ 찍는 날이냐? 임시완이 왜 단독 게스트냐? 나는 언제 불러주는 거냐? 나도 센세이션 할 때가 있었다”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은 “광희의 성격이 부러워서 광희의 말투를 따라한 적이 있다. 광희는 ‘저 좀 챙겨주세요’라고 밉지 않게 얘기 하는 스타일인데 전 그걸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톤을 따라하기도 했었다. 근데 집에 들어가서 생각해 보니 뭔가 헛헛하더라. 제 장단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포기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임시완은 대학 진학 후 가수의 꿈을 키운 케이스로 23세의 나이에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때 가요제 참가 후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며 미련 없이 학교를 그만두고 21세부터 연습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애정을 가지는 작품으로는 ‘미생’을 꼽으며 “사회초년생의 애환과 제가 연습생 때 가지고 있던 애환이 너무 맞닿아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금 고민을 연기에 반영해야 겠다라는 목표가 있었다. 다신 만나지 못할 작품같다”라고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