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손창민에 정체 밝혀→“구걸하게 해줄게” 선전포고 (종합)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손창민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강바람/박하나 분)이 강백산(손창민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연은 천산화 개발안을 훔쳐간 강바다(오승아 분)을 찾아가 “너지? 네가 훔쳐간거지?”라고 말했다.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손창민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사진=‘태풍의 신부’ 캡쳐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손창민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사진=‘태풍의 신부’ 캡쳐

강바다는 “증거 있어? 증거 있냐고. 너 자꾸 이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야. 그리고 증거가 있으면 신고해”라고 이야기했다.

“걱정하지마. 증거 가지고 이미 신고했으니까”라는 은서연의 말에 강바다는 “웃기지마. 그럼 경찰들은 어디 있는데? 너야말로 남의 사무실 무단침입으로 신고하기 전에 꺼져”라고 자리를 떴다.

이후 강바다는 경찰에 붙잡혔고, 은서연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증거를 보여주며 압박했다.

한편 강태픙(강지섭 분)은 “낮에 아버지가 바다 일로 의원에게 돈을 건넸어. 분명 장부에 새로운 걸 올릴 거야. 이제 아버지가 장부를 기록하는 영상이 남았을 거야”라고 말했다.

은서연은 “강회장이 오늘 새로운 내용을 기록했어. 이제 이 장부를 어디에 숨겼는지만 확인하면 돼”라며 두 사람은 CCTV를 돌려봤다.

두 사람은 장부를 들고 밀실로 향하는 강백산을 확인했다. 이에 은서연은 밀실로 몰래 향했고, 비밀 창고를 발견하고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은서연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유전자 검사지를 발견했고, 그 유전자 검사지에는 자신과 서윤희(지수원 분)의 혈액 관계가 담겨있었다.

이때 강백산이 밀실로 들어왔고, 그는 은서연에게 “이래도 정대표가 너의 투자자일 뿐이야?”라며 유전자 검사지를 뺏어들었다.

은서연은 “이미 알고 있었군요”이라며 말했고, 강백산은 “너야 말로 다 알고 있었지. 석달 전에 유전자 검사를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이제 솔직하자 바람아. 그 가면을 이제 벗어. 이집에 숨어든 목적은 내 목숨이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은서연은 “그래요. 당신이 알게 된 이상 더는 가면을 쓸 필요는 없겠지. 당신 목숨 노리냐고? 아니. 겨우 그깟 목숨을 노렸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어. 내가 왜 창립 기념일날 당신을 살렸는지 알아? 왜?”라며 소리쳤다.

그러면서 “내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 내 어머니 눈까지 멀게 더러운 목숨 재수없으니까”라며 “당신이 내 발에 엎드려서 구걸하게 될거야. 제발 죽여달라고”라고 무서운 눈으로 노려봤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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