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의 동생이자 빌리 멤버 문수아가 오빠의 추모 공간을 찾았다.
24일 온라인상에는 문수아가 故 문빈의 추모 공간을 찾았다며 편지를 찍어 게재했다.
사진에 담긴 편지에는 “나 이제 많이 웃을거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게. 그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랄게”라는 수아의 글이 담겨있다.
이어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거야”라며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영원한 오빠 동생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故 문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추모공간을 사옥에 마련했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로하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뒀다”라며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 다음은 문수아 글 전문.
오빠 나야.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나도 왔다 간다.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겨.
나 이제 많이 웃을거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게.
그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랄게. 동생 잘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 줘야 한다.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거야. 말리지마.
그래도 힘들면 오빠한테 어리광 피우고 자주 올꺼니까 받아줘야 된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영원한 오빠 동생이다. 문남매. 04.24.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