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정유, 우지한이 BL 웹드라마 ‘일기예보적 연애’에 출연한다.
웹툰 IP Holder 케나즈와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일기예보적 연애’는 화창한 날씨에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예측불가능한 연애 감정선에 휘둘리는 두 남자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콘텐츠 플랫폼 리디(RIDI)에 연재되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웹툰(원작소설 그웬돌린, 그림 삼영, 제작 케나즈)을 원작으로 한다.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에는 신예 신정유와 우지한이 캐스팅됐다. 신정유는 준수한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로 모두의 주목을 받지만 불면증에서 비롯된 예민함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내어주지 않는 경영대 까칠남 반동욱 역을 맡았다.
우지한은 첫인상만으로도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사랑스러움과 반대로 목표한 것은 해내고야 마는 미친 승부욕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사체과 댕댕남 이도현 역에 분한다. 함께여야 잠들 수 있는 동욱과 함께하면 잠들 수 없는 도현의 동상이몽이 어떤 내용으로 그려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해당 작품은 오는 10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미국, 캐나다,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등 총 21개국에 선공개되며, 국내 공개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
케나즈(대표 이우재)는 사전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작화 퀄리티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의 웹툰을 제작하는 웹툰 창작 스튜디오로, 220여개의 보유 웹툰 IP를 적극 활용하여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출판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와이낫미디어(대표 이민석)는 웹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원작 데이세븐)’ 등 참신한 기획과 제작능력으로 다수의 히트작을 내며 뉴미디어 드라마 시장을 선도해 온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