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의 배우 최윤소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배우 최윤소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정략 결혼한 뒤 1년도 살지 못하고 이혼한 유정재(이무생 분)의 전 부인이자 KVN 이사 ‘고유라’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화려한 미모에 시원한 성격까지 갖춘 매력 넘치는 인물로, 최윤소는 캐릭터의 통통 튀는 매력을 200% 살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윤소는 시원시원한 딕션과 맛깔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게다가 이무생, 이영애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면서 한층 쫄깃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빈틈없는 호연을 펼치고 있는 최윤소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고유라는 유정재와 이혼한 후에도 정재의 곁을 맴돌며 관계를 이어간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유라는 정재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다가갔고, 정재는 그를 모르는 척 했지만 유라는 굴하지 않고 그의 옆자리를 지켰다.
또한 그는 자기라고 부르지 말라고 선을 그은 정재에게 “자기를 자기라고 하지 뭐라고 해”라면서 넉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최윤소는 천연덕스럽고 낙천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중무장시켰고, 특유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차진 연기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유라는 자신의 전 남편 정재가 목을 매는 차세음(이영애 분)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면서 극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유라는 고한길(김현준 분)에게 세음에 관한 다큐멘터리 기획안 결재를 올렸고 한길이 정재의 눈치를 보자 “그래서 하는 거야. 그 여자가 유정재 첫사랑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리고 세음을 찾아가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 함께 자신이 기획하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할 것을 제안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했다.
또한 세음을 설득해 줄 것을 약속한 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그의 계획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최윤소의 열연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가운데 최윤소와 이영애의 앞으로의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