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그동안 침묵을 유지하던 류준열은 이번 열애와 관련해 입을 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준열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되는 한 패션 브랜드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전 연인인 혜리의 “재밌네” 글로 인해 불거진 환승연애 의혹 이후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적인 자리다.
그동안 한소희와 혜리가 이번 열애와 관련해 정면 돌파에 나선 것과 달리 침묵으로 일관해왔던 류준열은 어떠한 한 마디라도 언급할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온라인상에 퍼진 하와이 여행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휘말렸다. 목격담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며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 등을 태그해 화제가 됐다.
열애설 직후, 류준열의 전 연인이자 배우 혜리는 SNS를 통해 “재밌네”라며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기고 류준열을 언팔로우했다. 공식적인 결별 후에도 서로 팔로우를 이어오던 가운데, 혜리가 언팔로우를 했다는 소식은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을 불러모았다.
목격담대로 한소희, 류준열은 하와이에 체류 중이었고, 지난 16일에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류준열 측은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특히 그는 SNS 스토리를 통해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문구를 적은 점에 대해 “찌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 이 점은 그분께도 사과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류준열은 17일, 한소희보다 먼저 한국에 들어왔다. 한소희는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혜리는 “재밌네” 파장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라며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