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특별 출연으로 영화 ‘설계자‘를 꽉 채웠다.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종석은 영일과 팀을 이뤄 함께 청부 살인 일을 처리하던 동료 ‘짝눈’ 역을 맡았다.
짝눈(이종석 분)은 영화 시작과 동시에 영일을 통해 가장 처음으로 소개되는 인물이다. 짝눈이 등장하고 이종석의 얼굴이 스크린을 채우는 순간 놀라움과 몰입도를 동시에 선사한다. 짝눈으로 인해 시작된 사건의 발발은 영일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마음 한편에서 짝눈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못하게 한다. 이종석이 짝눈이기에 더해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영화 속 사건 속으로 관객을 더욱 몰두하게 만든다.
이종석은 짝눈이라는 캐릭터를 선하고 담담하게 완성함으로써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 영일의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준 믿을 수 있는 동료이자 재키(이미숙 분)에게는 아들같이 따뜻한 동료로 차분하고 담담하게 극에 스며든 이종석.
극 전개가 이어질수록 그의 존재를 더욱 크게 각인시키며 전개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부상시켰다. 짝눈이 이종석이기에 더욱 눈길이 머무름은 물론 극이 끝난 후에도 캐릭터에 대한 여운을 남기며 영화를 꽉 채운 특별출연 작품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