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배우’ 품고 간다···논란에도 수억 명이 열광해 ‘전세계 1위’ 찍은 드라마

대마초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빅뱅 출신 탑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수억 명의 시청자가 선택한 이 작품은 논란과 연기력 혹평 속에서도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주 기준, 이 드라마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조사 대상 93개국 전부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초반 경쟁작에 밀리기도 했으나, 단기간에 역전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대중은 결국 콘텐츠의 힘을 인정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연기 논란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극 중 탑은 마약과 연관된 캐릭터를 연기하며, 과거 대마초 논란과 겹쳐 시청자들의 날선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는 극 중 게임 도중 약물을 사용하는 장면으로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현실을 반영한 캐스팅”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마초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빅뱅 출신 탑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대마초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빅뱅 출신 탑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시즌1의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1이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기까지 8일이 걸렸던 데 비해, 이번 작품은 공개 단 이틀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시즌2는 시즌3을 위한 서사적 밑바탕이다. 시즌3에서 더욱 강렬한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상황 속에서도 이 드라마가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데에는 독특한 게임 설정과 강렬한 서사가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많은 이들이 “완성도 높은 시즌3를 기대하며 시즌2의 논란을 감내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마초 논란과 연기력 혹평에도 불구하고, 빅뱅 출신 탑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다시 한번 K-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즌3가 이러한 논란을 뒤엎고 작품의 가치를 재확인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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