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3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에 딸 루희의 사진과 함께 “내 새끼ㅠㅠㅠ 잘 견뎌줘서 고마워ㅠㅠ 아프고 가려울 텐데 울지도 않아… 너 대신 엄마가 좀 울게ㅠㅠ”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아야네는 딸 루희의 원인 불명의 발진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던 사실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2주 전부터 두드러기처럼 올라와 처음에는 단순 기저귀 발진인 줄 알았다. 연고를 바르고 경과를 지켜봤지만 오히려 번져서 소아과를 방문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방받은 약을 발랐지만 수두처럼 퍼져 재방문했고,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가게 됐다”며 “다행히 검사 수치들은 모두 정상이고,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을 잘 먹으면 호전될 것 같다고 하셨다”고 안도했다.
아야네는 팬들의 조언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피드백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발진이라고만 표현했었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생겼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루희의 피부에 심하게 붉어진 염증 부위가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소중이와 엉덩이에만 있던 발진이 다리 두 군데까지 생겼지만 다른 부위에는 없어서 다행”이라며 “혹시 같은 경험이 있는 맘님들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후 아야네는 딸이 건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공유하며 “루희는 다행히도 아파하지 않고 잘 놀고 있다. 정말 고맙고, 엄마가 대신 많이 울어줄게”라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첫딸 루희를 품에 안았으며, 현재 행복한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