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로마 콜로세움 앞에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예슬은 22일 인스타그램에 “ˢᴱᴺᴰᴵᴺᴳ ᴸᴼᵛᴱ ᶠᴿᴼᴹ ᴿᴼᴹᴱ”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블랙 슬리브리스 크롭탑에 내추럴 린넨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채 로마의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복근이 드러나는 짧은 상의는 그녀의 무결점 허리 라인과 늘씬한 비율을 한껏 부각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포인트는 한예슬의 어깨를 사선으로 가로지른 생로랑(YSL) 라탄 원형 크로스백이었다. 내추럴한 소재와 라운드 쉐입이 여름 특유의 감성을 더했으며, 클래식한 로마 풍경과도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흩날리는 풍성한 블랙 웨이브 헤어, 군더더기 없는 노악세 연출이 더해져 시크하고도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7일 10세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발표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