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등록금 벌러 찍은 CF”…이병헌도 있었지만 옆 친구가 더 잘생겨 보여

배우 이영애가 광고 모델 시절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P.109에는 KBS 새 주말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주역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은 “라면 먹을래요? 플러팅 원조 이영애, 실사판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돼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중학교 3학년 때 하이틴 잡지 ‘여학생’ 모델로 데뷔했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연락이 와서 시작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영애가 광고 모델 시절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이영애가 광고 모델 시절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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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학생이 된 후에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광고를 찍었다. 당시 유덕화 씨와 함께 투유 초콜릿 CF에 출연했는데, 그게 시작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당시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영애는 “한양대 동기였던 이병헌 씨도 함께 있었는데, 미안하지만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더 잘생겨 보였다. 지금은 그 친구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때 같은 학교 체육과에 다니던 박선영도 현장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영애는 화장품 모델로 캐스팅되며 방송국의 눈에 띄었고,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그는 “92년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SBS 개국 신인상을 받았다. 당시 23살이었는데, 첫 드라마에서 서른 살 노처녀 역을 맡았다. 부족했는데도 운 좋게 상을 받았다”며 “그때는 책받침에도 얼굴이 실릴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추억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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