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포착됐다. 류시원 둘째 딸의 돌잔치에 아내 원진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2세 시그널’까지 감지됐다.
배우 윤해영은 6일 SNS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다들 그대로네”라는 글과 함께 돌잔치 현장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정수·원진서는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결혼식 이후 한층 편안해진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뒤편에서는 류시원이 미모의 아내와 함께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윤정수(53)와 원진서(41)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올해 초 혼인신고에 이어 공식 부부가 됐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다정한 모습은지인들 사이에서도 “벌써 안정감 있다”, “신혼 티 난다”는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환한 조명 아래 나란히 선 부부의 모습은 최근 윤정수가 방송에서 언급한 “2세 계획”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순간이기도 했다.
류시원은 2020년 재혼 후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얻었고, 이번 돌잔치는 가족·지인들에게 또 한 번의 경사를 알리는 자리였다.
윤정수·원진서 부부 역시 새로운 가정을 꾸린 뒤 첫 공식 나들이를 함께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혼의 미소와 따뜻한 현장 분위기 속, 부부의 다음 소식에 은근한 기대가 더해진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