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김미려, 부부 성생활 솔직 고백… 딸에게 결국 “했어” 털어놨다

애둘맘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과의 부부 성생활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딸에게까지 “했어”라고 솔직히 털어놓은 일화를 밝히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6일 공개된 채널 ‘B급 스튜디오’ ‘B급 청문회’에서 김미려는 “예열 좀 해달라고 했더니 남편이 ‘그냥 해’라고 했다”며 육아 속 부부 관계가 현실적으로 변한 순간을 털어놨다.

이어 “애들이 자고 있어서 괜찮겠지 했는데 우리가 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뛰어온 적이 있다”고 말하자 출연진은 폭소와 탄식을 동시에 터뜨렸다.

김미려가 육아 속 부부 관계가 현실적으로 변한 순간을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
김미려가 육아 속 부부 관계가 현실적으로 변한 순간을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
김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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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김미려는 이불을 덮고 “엄마 아빠 싸웠어”라고 둘러댔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큰 충격은 그 다음이었다.

김미려는 “나는 거짓말을 못 한다”며 “딸에게 가서 ‘했어’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패널들은 “건달도 아니고 딸한테 ‘했어’를 어떻게 말하냐”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김미려는 “나는 성교육을 많이 시킨다. 그 정도로 해도 알아듣는다. 거칠게도 다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즉, 김미려에게 이 솔직함은 단순한 에피소드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 인식을 심어주려는 방식이라는 의미도 있었다.

유머처럼 들리지만, 부부의 관계를 아이의 성교육 맥락에서 ‘솔직하게 다룬다’는 김미려의 방식은 부모 세대 간 반응을 갈라놓을 만큼 논쟁적이면서도 신선한 화두를 던진다.

1982년생, 올해 43세인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과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육아·결혼·관계에 대해 그 누구보다 솔직한 ‘현실 애둘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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