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원진서가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전하며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의 설렘과 남편 윤정수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한마디가 눈길을 끌었다.
원진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첫 신혼여행, 인생 첫 풀빌라.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준 오빠에게 감사하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서는 풀빌라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인생 첫’이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신혼여행에 대한 벅찬 감정과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솔직하게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원진서는 지난달 30일, 12세 연상의 방송인 윤정수와 결혼했다. 원진서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 여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