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송도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며 현실 부부의 소소한 케미를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언제까지 쇼핑해…? 송도 데이트 중 현실부부 모먼트 (+송도 맛집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거주 중인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주말 나들이에 나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던 기태영은 “송도는 놀이터 같다. 맛집도 많고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주말 나들이로 오기 딱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외제 SUV를 운전하던 유진은 “크기에서 오는 묵직함이 있다. 승차감도 좋고 장거리 운전에도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기태영은 “비행기 1등석 같은 편안함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진은 “드라이브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티격태격 케미는 일상 속 ‘현실 부부 모먼트’를 그대로 담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큰딸의 송도국제도시 국제학교 재학을 위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학교는 국내에서도 높은 학비와 수준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