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풍자 맞아?’ 대신 ‘분위기 왜 이래’…다이어트 후 달라진 무드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이후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살이 빠진 외형 변화보다도, 모자 아래로 드러난 차분한 표정과 무드가 이전과는 다른 인상을 남겼다.

18일 풍자는 자신의 SNS에 “심각한 건 아니고 밥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풍자는 식당에 앉아 검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턱을 괸 모습이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지 않고 시선을 낮춘 표정, 과한 연출 없는 자연스러운 포즈가 눈길을 끈다. 예능에서 보여주던 밝고 과장된 이미지와는 다른, 한층 차분한 분위기다.

풍자가 다이어트 이후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풍자 SNS
풍자가 다이어트 이후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풍자 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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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외형보다도 전체적인 무드다. 꾸준한 체중 감량으로 얼굴선이 정리되면서도, 웃음기 없는 표정과 절제된 제스처가 더해져 이전보다 성숙하고 담담한 인상을 남긴다. 모자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 보이는 이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 빠진 것도 빠진 건데 분위기가 달라졌다”, “예능 풍자 말고 다른 얼굴 같다”, “조용히 앉아 있으니 느낌이 완전 다르다” 등 외모 변화보다 이미지 변화에 주목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자는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 SNS를 통해 일상적인 순간과 솔직한 근황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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