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그_냥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과 11일, 총 4회차에 걸쳐 서울 클럽온에어에서 ‘2026 그_냥의 단톡공연 : 신년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기존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단톡(단체 채팅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공연 당일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오픈채팅방이 운영되며, 그_냥과 팬들이 하루 동안 일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연의 서사를 쌓아갔다.
특히 이번 단톡공연에서는 4회차 전 공연에 걸쳐 특별 게스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조은세, 홈존, 차우, 김결이 각각 게스트로 출연해 그_냥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솔로 무대도 함께 구성돼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 전후로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역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 전에는 QR을 활용해 숨겨진 문장을 완성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그_냥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형식의 ‘냥.고.사’도 마련됐다. 공연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가 더해지며 공연의 흐름에 재미와 긴장감을 더했다.
셋리스트는 한겨울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발라드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그_냥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오롯이 전달했다.
그_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소통 방식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 또한 단톡공연이라는 독자적인 공연 브랜드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그_냥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11월 28일 ‘밤, 별, 너’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