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민자야 안녕”…4일만에 참았던 단발병 재가동

송혜교가 다시 머리를 잘랐다. 짧은 인사 한마디를 남긴 지 불과 나흘 만이다.

송혜교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로 다른 두 가지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단정한 단발과 길게 늘어진 롱헤어가 대비를 이루는 사진 속에서, 그는 같은 얼굴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설명은 없었지만, 변화 자체가 메시지였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13일 “민자야… 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눈 위에 적힌 이름 ‘민자’와 작별 인사만 남긴 게시물이었다. 배경도, 추가 설명도 없었다. 작품 속 인물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그 한 줄은 자연스럽게 여운을 남겼다.

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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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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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혜교 SNS

‘민자’는 송혜교가 최근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속 인물이다.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어린 시절부터 고난을 겪으며 단단해진 여성 캐릭터다. 강인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품은 인물로, 송혜교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해왔다.

작품과의 작별 이후, 곧바로 이어진 헤어스타일 변화는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역할을 내려놓은 배우가 다시 자신의 얼굴로 돌아오는 과정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단발은 그 변화의 신호에 가깝다.

긴 설명 대신, 짧은 인사와 빠른 선택. 송혜교는 이번에도 말보다 이미지로 현재를 전했다. 그리고 그 선택은 다시 한 번, 그의 다음 행보를 조용히 기대하게 만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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