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말렸잖아요” 신지, 이제 웃는 모습만 허락됐다…무거운 결혼의 조건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각종 논란과 우려 속에서도 결혼을 강행한다. 동시에 그 선택은 향후 신지가 대중 앞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을 표현하는 방식까지 제약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지는 26일 개인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가수 문원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함께 지내며 믿음이 쌓였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됐다”며 “많은 분의 걱정과 염려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결혼을 바라보는 여론은 축복 일색과는 거리가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처음 알려진 이후 문원의 이혼 이력과 자녀 존재, 상견례 영상에서의 태도 논란 등이 연이어 불거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전국민 반대’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각종 논란과 우려 속에서도 결혼을 강행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각종 논란과 우려 속에서도 결혼을 강행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신지 측은 소속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신지 역시 “모든 내용을 확인했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원의 과거와 태도를 둘러싼 불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신지가 결혼을 강행한다는 인식이 굳어진 상황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신지는 결혼 이후 대중 앞에서 자신의 부부 생활을 자유롭게 드러내기 어려운 위치에 놓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결혼한 연예인들이 부부 갈등, 육아 스트레스,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콘텐츠가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신지의 경우, 결혼 전부터 거센 반대 여론을 통과해온 만큼 결혼 생활에 대한 불평이나 갈등을 공개할 경우 또 다른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싱글벙글쇼’ SNS
사진=‘싱글벙글쇼’ SNS

실제로 신지는 팬의 우려 섞인 댓글에 “감사해요”라는 짧은 답을 남겼을 뿐 결혼에 대한 감정이나 부담을 드러내는 추가 발언은 자제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과거 낸시랭의 결혼 사례까지 소환하며 과도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지는 끝내 자신의 선택을 번복하지 않았다.

결국 신지는 대중의 만류 속에서도 결혼을 선택했다. 그 선택과 함께 ‘항상 행복해야 하는 부부’, ‘흔들림 없는 결혼 생활’을 증명해야 하는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

축하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신지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결혼 이후 삶을 대중 앞에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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