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세 연하 남편과 재혼…“무너진 몸과 마음, 다시 세우는 중”

배우 서정희가 재혼 이후의 근황과 삶의 방향을 전했다.

서정희는 최근 디자이너 브랜드 카티아조(katiacho)와 함께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하는 시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나를 찾아, 다시 꽃을 피우다’로, 20대 모델 시절의 화려함이 아닌 시간이 쌓아 올린 깊고 단단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화보 속 서정희는 화려한 연출 대신 절제된 시선과 여백, 차분한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프랑스 영화 속 여인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 속에서 그는 ‘젊음’이 아닌 ‘깊어짐’의 미학을 강조하며 현재의 자신을 가장 서정적으로 기록했다.

사진=카티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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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지난 한 해는 무너진 몸과 마음을 다시 세우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단순한 선택들을 반복하며 내 몸을 지키는 법을 다시 배웠고, 바른 자세와 긍정적인 마음, 충분한 잠 같은 기본을 지키며 하루하루를 걸어왔다”며 “앞만 보고 씩씩하게 다시 꽃을 피우기 위해 살아온 시간”이라고 말했다.

20대 시절과 비교해 지금의 자신에게 더 좋아진 점으로는 ‘여유’를 꼽았다.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 기다림마저 즐길 수 있는 태도가 지금의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패션과 컬러에 대해서는 “삶을 칠하는 팔레트”라고 표현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2026년 팬톤 올해의 컬러로 언급된 ‘클라우드 댄서’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화이트 톤과 소품의 색감을 더해 고요한 우아함과 숨겨진 생기를 함께 담아냈다.

서정희는 새해를 맞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방향으로 “끝까지 호기심을 잃지 않는 것, 솔직하고 자기 표현에 인색하지 않은 삶”을 꼽았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나이가 들어서도 사랑하고, 여행하고, 맛있는 것을 나누며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앞으로 기대되는 변화에 대해서는 “큰 변화보다는 시간이 쌓여 만들어지는 단단함”이라며 “조급해하지 않고 내 선택을 내가 믿을 수 있게 되는 변화”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했다. 그는 과거 방송을 통해 유방암 투병 당시 남편이 24시간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해줬다고 밝힌 바 있다. 서정희는 “추한 나의 모습까지 다 본 사람”이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고, “남자친구가 아닌 남편”이라고 분명히 표현하며 현재의 관계를 설명했다.

63세의 서정희는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의 모습 그대로 다시 시작해도 충분하다”며 “꽃은 각자의 계절에 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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