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끝났는데…리지, 복귀 앞두고 또다시 ‘멘탈 적신호’ 켜진 이유

복귀를 위해 안간힘을 쓰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끝내 무너져 내렸다. 심야 라이브 방송 중 쏟아진 악플과 무례한 질문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그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언급하며 위태로운 심리 상태를 그대로 노출해 팬들의 충격을 안겼다.

지난 28일 리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러나 소통의 시간은 이내 눈물과 호소로 얼룩졌다.

이날 리지는 일부 시청자들의 공격적인 발언에 깊은 상처를 받은 듯 감정이 격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살아보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듯하더니, 이내 “사실 진짜 자살하고 싶다”는 위험수위 발언을 내뱉어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복귀를 위해 안간힘을 쓰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끝내 무너져 내렸다. 사진=리지 SNS
복귀를 위해 안간힘을 쓰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끝내 무너져 내렸다. 사진=리지 SNS

방송 중간중간 그는 스킨케어 루틴이나 여행 아이템을 소개하며 애써 평정심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쏟아지는 채팅창의 질문들이 그를 다시 자극했다.

특히 성형 관련 질문이 쇄도하자 리지는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그는 “본인이 발품 팔아 알아봐야 한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억울한 듯 “나는 의료사고로 어쩔 수 없이 재수술을 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예민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불안한 징후는 계속됐다. 리지는 방송 중 개인 소지품을 찾지 못해 허둥대거나 횡설수설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결국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급히 개입해 대화를 나눈 뒤 방송은 황급히 종료됐다.

앞서 리지는 지난 연말 개인 계정에 단정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착장으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일본 도쿄에서 솔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1년 서울 강남에서 낸 음주운전 사고(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면허 취소 수준)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이어진 긴 자숙과 대중의 싸늘한 시선이 여전히 그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려했던 ‘오렌지캬라멜’ 시절을 지나, 한순간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뒤 다시 일어서려 몸부림치는 리지. 그의 절규에 가까운 고백이 단순한 해프닝인지, 심각한 마음의 병인지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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