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선정 소식에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정작 본인은 고개를 갸웃하며 “이해가 안 간다”고 웃었고, 비결을 묻자 예상 밖의 답을 내놨다.
최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로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로제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선정됐다”는 말에 “이게 뭐야. 너무 창피하다. 이해가 안 간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는 “일단 맛있는 걸 맨날 먹는다”며 웃은 뒤 “겨울이라 딸기에 꽂혔고, 요즘 오징어를 너무 많이 먹는다. 오징어를 진짜 좋아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로제는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도 공개했다. 눈이 예민해 꼭 챙긴다는 안경부터 비타민, 향수, 이어플러그까지 ‘보부상’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향으로 기분을 전환한다며 로즈마리 향수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 ‘엘르 마음대로 수상하는 로제 수고했상’을 받자 “너무 좋은 상이다. 열심히 했는데도 늘 부족한 게 없었나 생각하게 되는데, 이 상은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게 만든다”며 잠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로제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맛본 뒤 “누텔라 발라 먹은 토스트 맛 같다”며 감탄했다. “아침에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레시피 아이디어까지 덧붙여 ‘먹잘알’ 면모를 드러냈다.
로제는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퍼포머로 무대에 오른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