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은퇴 후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흐트러짐 없는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김연아는 3일 자신의 SNS에 “팝업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아이보리 컬러의 플로럴 원피스에 리본 디테일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표정이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과한 관리나 운동 흔적 없이도 유지되는 몸선이다. 김연아는 최근 배구 선수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 출연해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김연아는 “은퇴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예전처럼 몸을 몰아붙이진 않고, 식단으로만 체중을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몸을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강도 높은 훈련 대신 일상에 맞춘 식단 관리만으로도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김연아가 여전히 ‘자기 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임을 보여준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한 뒤 다양한 공식 행사와 브랜드 활동,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은퇴 후에도 설명이 필요 없는 실루엣과 태도는 여전히 김연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