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연하 만나면 살아나’… 산속 데이트에 내가 먼저 입맞춤

86세 배우 전원주가 연하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부터 젊은 시절의 파격적인 연애담까지 숨김없이 털어놨다.

10일 전원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탈북 13년 차 유튜버 한송이가 출연해 전원주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나이 많은 사람보다 연하가 좋다”며 “연하를 만나면 사람이 살아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연하 남성을 만날 때 달라지는 일상도 공개했다. 전원주는 “하루에도 옷을 열두 벌씩 갈아입는다. 이게 젊어 보이나, 저게 더 예뻐 보이나 계속 보게 된다”며 “남자 앞에 서면 나도 모르게 말투도 바꾸게 된다”고 웃었다. 이어 “이름 부를 때도 더 부드럽게 부른다. 그게 다 애교”라고 덧붙였다.

86세 배우 전원주가 연하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부터 젊은 시절의 파격적인 연애담까지 숨김없이 털어놨다. 사진=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86세 배우 전원주가 연하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부터 젊은 시절의 파격적인 연애담까지 숨김없이 털어놨다. 사진=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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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연애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거침없었다. 전원주는 “그땐 돈도 없고 갈 데도 없어서 데이트를 산속에서 했다”며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입술을 내밀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남자가 놀라서 도망간 적도 있다”며 “그래도 그게 연애였다”고 회상했다.

연애 노하우에 대해서도 전원주만의 철학을 전했다. 그는 “여자는 목소리, 말투, 애교가 중요하다”며 “적당히 애교를 부리면 남자들이 다 흔들린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원주는 이날 방송에서 나이를 뛰어넘은 솔직한 연애관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을 몸소 증명하듯, 전원주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삶과 감정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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